검사장비건강관리의 평생파트너 제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PET CT는 신체의 대사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양전자단층촬영)과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를 결합하여 한 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여부를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장비로 보이지 않은 암세포까지 잡아낼 수 있어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양전자 단층촬영 및 40 열 다중검출 전산화 단층 촬영 결과를 융합하여 얻을 수 있어 뇌, 심장관련 질환과 특히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경과의 확인에 효과적인 장비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다중 전산화 단층촬영기는 총 2대이며, 최근에 도입한 지앤스사의 듀얼소스 MDCT(Siemens / Somatom Definition)는 X선을 발생시키는 튜브와 환자를 통과한 X선을 측정하는 검출기가 두개씩 장착된 것으로서 기존의 MDCT보다 두배 이상 빨라진 속도와 적은 방사선량으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빠른 CT촬영이 필요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응급 외상 환자의 영상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촬영기는 지멘스사의 1.5T 기기와 필립스사의 3.0T 기기 두대가 있으며, 특히 필립스사의 최신장비 Achieva MR은 검사시간을 단축하여 응급 또는 협소 공포증 환자, 자기 부담을 줄이고, 환자에게 투입하는 조영제의 양을 최소화하여 부작용의 위험을 줄였습니다. 또한 선명도가 높아 인체의 모든 미세구조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특수 영상 기법으로 간질ㆍ치매 등 대뇌질환을 쉽게 진단합니다. 이밖에도 종양 및 대시성 질환의 대사 물질변화를 측정, 조기 진단 및 치료에 우수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정확한 초음파 진단을 위하여 총 4대의 초음파 검사기들 (모델명 : 지멘스 Acuson S2000 1대, 필립스 HDI 5000 1대, HDI sono CT 1대, ALOKA-prosound 1대)을 보유하고 있고,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최상의 초음파영상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상복부(간, 담낭, 담도, 신장, 비장 등), 유방, 갑상선, 목, 근골격계, 컬러 도플러 혈관 초음파 등의 세부전공에 따라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